"반도체, 샌디브릿지 출시 호재…적극매수 시점"
입력
수정
하나대투증권은 3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인텔의 새로운 CPU '샌디브릿지' 출시는 D램 가격의 바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새로운 CPU 샌디브릿지는 침체됐던 PC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CPU 출시 직전 PC업체들의 부품 재고 조정이 심화됐다면 출시 시점인 1월 이후에는 부품 재고 축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D램 고정가격은 1월 중 저점을 확인하고 PC 수요회복 여부에 따라 1분기 중 'V'자 반등도 기대해볼만 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D램 가격 바닥을 확인하는 1월 중 D램 관련 업체 주가도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각각 3만1000원, 104만원을 제시하고 적극 매수를 주문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새로운 CPU 샌디브릿지는 침체됐던 PC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CPU 출시 직전 PC업체들의 부품 재고 조정이 심화됐다면 출시 시점인 1월 이후에는 부품 재고 축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D램 고정가격은 1월 중 저점을 확인하고 PC 수요회복 여부에 따라 1분기 중 'V'자 반등도 기대해볼만 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D램 가격 바닥을 확인하는 1월 중 D램 관련 업체 주가도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각각 3만1000원, 104만원을 제시하고 적극 매수를 주문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