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펀더멘털에 집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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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최근 악재보다는 펀더멘털(내재가치)에 집중할때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명훈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 "자동차 업종 주가가 다양한 악재가 이어지며 초근 2개월 간 횡보했다"며 "2년간 주가 상승률이 가팔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싼 상태고, 판매 및 실적 증가도 지속될 것인 만큼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중국 베이징 차 등록대수 제한 영향도 미미할 전망이고, 중서부 성장성을 감안하면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우려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비정규직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은 1분기에 충분히 만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명훈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 "자동차 업종 주가가 다양한 악재가 이어지며 초근 2개월 간 횡보했다"며 "2년간 주가 상승률이 가팔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싼 상태고, 판매 및 실적 증가도 지속될 것인 만큼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중국 베이징 차 등록대수 제한 영향도 미미할 전망이고, 중서부 성장성을 감안하면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우려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비정규직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은 1분기에 충분히 만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