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샤넬 전시회 다녀왔어요(?)" 대망신

개그맨 김국진이 '남자의 자격' 녹화 도중 망신을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젠틀맨'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김국진은 이경규, 김태원과 함께 샤갈 전시회 관람에 나섰다.

김국진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샤갈의 그림에 대해 미리 숙지해오는 등 젠틀맨의 모습을 갖춰나갔다.

하지만 멤버들과 프랑스 레스토랑을 찾은 김국진은 지배인에게 "샤넬 전시회를 다녀왔다"며 샤갈과 샤넬을 헷갈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김국진의 어이없는 말실수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국진 역시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굴욕적인 망신을 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