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보아-최시원-샤이니, 'SM군단'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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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SM 아이돌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과 4일 방송되는 '아테나 : 전쟁의 여신' 7, 8회에 출연 소식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아시아 No.1 보아가 톱 여가수 ‘보아’로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춤과 노래 뿐 아니라 연기 영역에 도전한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을 표현한 보아의 글에 그녀의 연기를 궁금해하는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NTS 정보 분석 요원으로 맹활약 중인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역시 이번 주부터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내 지원업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현장요원으로서의 존재감을 피력할 예정.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스마트한 요원의 모습에 추가된 최시원에 화려한 액션에 벌써부터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아이돌이 깜짝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SM의 인기 아이돌 샤이니. 샤이니 역시 자기 자신인 ‘샤이니’로 등장,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평상시의 풋풋한 모습으로 출연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7.8회에 걸쳐 총출동하는 아이돌들의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작진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실 등 SM 건물 내부 모습까지 담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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