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트렌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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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본격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 트렌드도 급격히 바뀌고 있다. 노후 대비는 '돈이면 된다'에서 '일이 있어야 한다'로,'자식에게 물려준다'는 고정관념은 자신이나 자식을 위해 '다 쓰고 죽는다' 등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돈뿐 아니라 시간,가족관계 등에서도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노후 준비 새 트렌드 14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