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0년 6시그마 보고회' 성공적 개최

- 6시그마 프로젝트로 483억 원의 재무성과 창출 기대

공기업 최초(2000년)로 6시그마를 도입한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8일 본사에서, 철도선진화 목표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2010년도 6시그마 프로젝트 컨설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비용절감, 수익증대 등 73건의 개선과제를 해결하여 483억 원의 예상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5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레일의 전사 전략KPI 목표와의 Gap을 측정하여 시그마 수준을 진단하고 전략목표달성을 위해 추가로 수행할 161건의 잠재과제를 도출하였으며, 공기업 최초로 새로운 상품·사업·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6시그마 추진기법인 SSVI(Six Sigma for Value Innovation)를 도입하여 총5건의 과제 해결과 20억원 이상의 신규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코레일 혁신활동 제2의 도약을 위해 기존 6시그마 추진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향 후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레일 형 '6시그마 운영체계 향상방안'의 수립 내용과 '비용절감 및 신 수익원 창출' 등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포상을 진행하였다.고객가치경영실 강칠순 실장은 이번 완료보고회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성과는 단순히 추진리더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코레일 전반에 혁신의 Mind가 확산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이를 반영하여 고객가치경영실에서는 각 부서에서 코레일의 경영목표, 선진화 과제 등과 연계된 전략과제 발굴과 해결을 통해 원가절감과 업무효율화, 수익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경닷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