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멜파스, 닷새째 상승…"고성장 기대되는 저평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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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저평가주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3.98%(1250원) 뛴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멜파스는 거래일 기준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거래일,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갔다.
조진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가 올해 분기 실적을 꾸준히 경신,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3779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74% 늘어난 6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모멘텀(상승요인)이 유효한 저평가 종목"이라고 밝혔다.
올해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스마트폰 물량을 늘리면서 멜파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아울러 태블릿PC 출하 확대에 따라 중형터치모듈 수요가 증가,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3.98%(1250원) 뛴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멜파스는 거래일 기준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거래일,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갔다.
조진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가 올해 분기 실적을 꾸준히 경신,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3779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74% 늘어난 6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모멘텀(상승요인)이 유효한 저평가 종목"이라고 밝혔다.
올해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스마트폰 물량을 늘리면서 멜파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아울러 태블릿PC 출하 확대에 따라 중형터치모듈 수요가 증가,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