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허각, 통일송 앱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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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케이블 채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자들과 함께 제작한 통일송 뮤직비디오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캐이션(앱)을 만든다.
통일부 관계자는 5일 "통일송을 접하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통일송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용 앱을 제작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에는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앱에서는 발라드(앤드류 넬슨)ㆍ댄스(이보람)ㆍ포크(김지수)ㆍ재즈(장재인)ㆍ록(허각) 등 5개 버전으로 제작된 통일송 뮤직비디오와 촬영 후기(메이킹필름), 5명이 다 함께 부른 통일송 등 11개의 동영상 다시보기와 다운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통일송을 따라 부르고 점수가 나오는 노래방 기능과 함께 이들 앱에서 통일부 공식 트위터(@uni_kr)와 페이스북(facebook.com/unikorea)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도 담게 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11월 15일 앤드류 넬슨이 부른 통일송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이보람, 김지수의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 다음티비팟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으며 지난 4일 네 번째 통일송 뮤직비디오인 장재인의 재즈 버전을 공개했다.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부르는 록 버전 통일송 뮤직비디오는 이달 셋째 주께 마지막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