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스파클링 와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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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롯데주류는 알코올도수를 낮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만든 캐주얼 와인 ‘리믹스 스파클링’을 5일 출시했다.
‘리믹스 스파클링’은 알코올도수 7도에 300㎖ 용량 제품으로,취하기보다는 즐거운 술자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층과 여성을 위해 선보이는 과실주라는 롯데주류의 설명이다.특히 복숭아와 레몬,산딸기류 열매(블루베리,복분자,오디)를 원료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살렸고,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높였다.또한 원주를 섭씨 15도 이하에서 저온 숙성한 후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고,와인과 블랜딩해 주질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술과 음료의 중간 형태인 ‘리믹스 스파클링’은 낮은 도수와 과일의 상큼함,음료의 청량감을 모두 지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20~30대 젊은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퓨전주점이나 편의점,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레몬을 원료로 한 ‘리믹스 스파클링 레몬’,복숭아로 만든 ‘리믹스 스파클링 피치’,3가지 산딸기 열매를 혼합한 ‘리믹스 스파클링 베리믹스’ 등 3종이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2000원 초반대다. 한편,탄산이 들어간 칵테일 과실주 형태의 RTD(Ready-To-Drink)제품의 국내 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약 4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케이지비(KGB),크루저(CRUISER) 등 수입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리믹스 스파클링’은 알코올도수 7도에 300㎖ 용량 제품으로,취하기보다는 즐거운 술자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층과 여성을 위해 선보이는 과실주라는 롯데주류의 설명이다.특히 복숭아와 레몬,산딸기류 열매(블루베리,복분자,오디)를 원료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살렸고,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높였다.또한 원주를 섭씨 15도 이하에서 저온 숙성한 후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고,와인과 블랜딩해 주질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술과 음료의 중간 형태인 ‘리믹스 스파클링’은 낮은 도수와 과일의 상큼함,음료의 청량감을 모두 지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20~30대 젊은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퓨전주점이나 편의점,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레몬을 원료로 한 ‘리믹스 스파클링 레몬’,복숭아로 만든 ‘리믹스 스파클링 피치’,3가지 산딸기 열매를 혼합한 ‘리믹스 스파클링 베리믹스’ 등 3종이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2000원 초반대다. 한편,탄산이 들어간 칵테일 과실주 형태의 RTD(Ready-To-Drink)제품의 국내 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약 4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케이지비(KGB),크루저(CRUISER) 등 수입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