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배용준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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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배용준, 이나영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5일 "주지훈이 1월 초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주지훈은 배용준,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홍수현, 소이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복무 중인 주지훈은 오는 11월 전역한다.
그는 입대 전 뮤지컬 '돈주앙' 무대에 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부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특히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대 이후 차기 작품의 러브콜을 받는 등 섭외 1순위 연기자로서 손꼽히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연기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지훈이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주지훈은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2009년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키이스트는 5일 "주지훈이 1월 초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주지훈은 배용준,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홍수현, 소이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복무 중인 주지훈은 오는 11월 전역한다.
그는 입대 전 뮤지컬 '돈주앙' 무대에 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부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특히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대 이후 차기 작품의 러브콜을 받는 등 섭외 1순위 연기자로서 손꼽히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연기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지훈이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주지훈은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2009년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