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2011년 매출 9천600억 원 전망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최봉수)이 2011년 매출 9천600억 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교육문화사업본부(학습지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9월 출시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모델 '씽크U수학'의 과목?연령 확대와 유치원 사업 강화로 2011년 4천25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래교육사업본부(전집 사업부문)는 2천900억 원을 목표로 영·유아 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라인업 확장, 신제품 판매 강화, 공부방 사업인 홈스쿨 사업의 단독 분리, 신규 과목 및 방학특강 출시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영어사업 부문은 영어 콘텐츠 확보와 온·오프라인 통합 모델 개발을 통해 400억 원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웅진씽크빅은 수학사업 부문에서도 자기주도학습관 '아이룰' 사업의 안정화와 에듀왕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강화에 나서 70여 종의 전집 콘텐츠와 3천500여 종의 단행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유아·초등 대상의 모바일 앱 151개를 출시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자, 영어를 기반으로 한 학습 보드게임을 출시해 오프라인 서점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하고 모바일 앱과 온라인 게임으로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