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거대토끼 변신 '벌칙 맞아? 너무 귀여워'

아이유가 거대토끼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거대 토끼인형 옷 입고 미션수행하기' 벌칙을 받았다.

지난주 거리 인기투표에서 1등을 한 아이유가 벌칙수행자로 만장일치 선택됐기 때문이다.

아이유는 걷기도 불편한 토끼인형 옷을 입고 '좋은 날'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 장보기, 일일 집배원되기 등의 미션을 시종일관 해맑고 발랄한 모습으로 수행했다.

아장아장 귀여운 모습의 아이유 토끼 변신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벌칙 아닌 벌칙이다. 너무 귀엽다'는 불만을 토로했고, 시청자들의 눈은 보는 내내 즐거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