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옵션만기 앞두고 거래량 '폭발'…PR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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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옵션만기를 앞두고 하루하루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1일 전날보다 0.65포인트(0.24%) 상승한 276.0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선물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선물은 장 초반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며 272.45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면서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고 종가를 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83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9계약, 492계약 순매도했다.옵션만기를 앞두고 연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차익으로는 매물이 나왔지만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14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9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8만계약 이상 늘어난 45만2776계약으로 나타났고 미결제약정은 217계약 증가한 9만5037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1일 전날보다 0.65포인트(0.24%) 상승한 276.0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선물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선물은 장 초반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며 272.45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면서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고 종가를 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83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9계약, 492계약 순매도했다.옵션만기를 앞두고 연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차익으로는 매물이 나왔지만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14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9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8만계약 이상 늘어난 45만2776계약으로 나타났고 미결제약정은 217계약 증가한 9만5037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