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자랑스런 해대인상에 이윤수 KCTC 부회장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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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와 한국해양대 총동창회(회장 박향무ㆍ동국상선 회장)는 11일 이윤수 (주)KCTC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기택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을 ‘제11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해양대와 총동창회 측은 항해학과 56학번(12기)인 이 대표가 “1979년 제2차 오일쇼크로 세계적인 대불황이 가중되던 시기 해운시장의 경기 회복을 위한 해운산업 합리화에 기여하는 등 지난 50여 년간 해운ㆍ항만 물류업계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항해학과 73학번(29기)인 임 정책관은 1985년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에 특채로 임용된 이후 해양수산부 안전정책과장,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제해사기구(IMO) 기국협약준수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해사 외교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해양대와 총동창회 측은 항해학과 56학번(12기)인 이 대표가 “1979년 제2차 오일쇼크로 세계적인 대불황이 가중되던 시기 해운시장의 경기 회복을 위한 해운산업 합리화에 기여하는 등 지난 50여 년간 해운ㆍ항만 물류업계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항해학과 73학번(29기)인 임 정책관은 1985년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에 특채로 임용된 이후 해양수산부 안전정책과장,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제해사기구(IMO) 기국협약준수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해사 외교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