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경영대상] 팅크웨어, 국내 내비시장 60% 점유 '업계 1위'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토종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창사 14주년을 맞은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 사진)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는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국내 내비게이션의 대명사로 불리며 업계 1위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장이 형성되던 초기부터 아이나비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전자지도,소프트웨어,하드웨어 등의 분야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시장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내비게이션은 일반 전자제품과는 달리 단말기 사후서비스(AS)뿐만 아니라 전자지도와 소프트웨어엔진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사후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팅크웨어는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소비자가 보내준 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함으로써 비용 대비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현재 300만명의 온라인 회원을 비롯해 모니터요원,카페 회원 등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팅크웨어는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서비스지정점 28곳과 업그레이드 대행점 90여곳 등 총 130여개 아이나비 서비스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팅크웨어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고객만족센터는 다양한 제품 소식은 물론 자주하는 질문(FAQ),1:1 답변,안심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쉽고 편리하게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사용 시 주의사항이나 활용팁 등을 포스터 및 전단지로 제작해 전국 아이나비 AS센터,대리점,업그레이드 대행점 등에 배치했다. 이 외에 추가적인 정보는 웹진과 이메일 등을 통해 아이나비 고객에게 수시로 제공한다. 도난사고를 예방 또는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24시간 도난신고 및 도난단말 조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난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전국 AS센터에서 무료 단말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