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태국법인, 매출 1억달러 돌파

CJ GLS는 태국법인의 지난해 매출이 약 1억300만달러로 집계돼 이 회사의 해외 법인 중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법인은 1998년 현지 물류업체로 시작해 2006년 CJ GLS가 인수했다. 2006년 매출이 2700만달러로 매년 50%가량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이 법인은 방콕과 램차방을 중심으로 6만9000㎡(약 2만1000평) 규모의 창고와 컨테이너 야드를 운영하고 수출 · 입,통관,내륙 운송,창고 및 재고 관리,공급망 관리 컨설팅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