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시청률 33%…이게 최선일까?

마지막회를 앞두고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시청률이 최고치인 33.0%까지 뛰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영된 '시크릿가든' 1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3.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는 지난 9일 방송된 18회 시청률(30.6%)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9회에서 김주원(현빈)은 엘리베이터 사고 후유증으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김주원은 어머니를 찾아가 "엄마 아들로 34년 살았으니 이제 남은 생은 그 여자 남편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19회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시크릿가든'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청률이 마지막날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