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트위터서 '시크릿가든' 열혈팬 인증


가수 세븐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열펼팬임을 인증했다.

세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찮은 드라마라뇨. 더 높은 수준이 뭔진 전 잘 모르겠지만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낭비가 아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두 시간 행복을 주는 작품인걸요"라며 '시크릿가든'을 지지했다. 세븐에게 한 네티즌이 '시크릿가든'을 저평가 했던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세븐은 오스카의 가상 트위터에 "스카형! 나 븐이야~ 세븐! 내가 잘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 우리 반말하던 사이 맞지? 잘 부탁해^^"라는 인사를 남긴 바 있다.

지난 주에는 "혼자 드라마 보다가 이불 꽉 깨물고 엉엉 울었어요. 너무 슬퍼요. 누가 길라임 좀 살려주세요"라며 '시크릿가든'의 시청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지인들과 '시크릿가든' 이야기를 자주 주고받았다.

또 "장난 아냐 오늘꺼. 엉엉엉. 빨리 내일 꺼 보고 싶당", "깨어 날꺼야! 한 주 더 남았으니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야지", "한명이 죽으면 비가 와도 안 바뀌겠지. 죽으면 안돼. 살아나겠지" 등의 글은 '시크릿가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16일 '시크릿가든'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