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뉴욕서 직접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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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해외 IR(기업설명회)에 직접 나선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포스코의 올 사업계획과 중 · 장기 비전을 설명하고,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정 회장은 19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 '해외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열기로 했다. 정 회장이 직접 해외 IR을 챙기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CEO 포럼에는 현지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애널리스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과 스킨십을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참석을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해외 IR에서는 지난해 철강시황이 요동치는 상황 속에서도 아르셀로미탈,신일본제철 등과 달리 높은 실적을 달성한 점과 국내외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정 회장은 19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 '해외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열기로 했다. 정 회장이 직접 해외 IR을 챙기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CEO 포럼에는 현지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애널리스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과 스킨십을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참석을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해외 IR에서는 지난해 철강시황이 요동치는 상황 속에서도 아르셀로미탈,신일본제철 등과 달리 높은 실적을 달성한 점과 국내외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