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美서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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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이 독자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YKP1046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약은 파킨슨병의 증상 개선은 물론 질병의 진행 억제 및 치료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신약으로 꼽힌다. 파킨슨병은 떨림,근육 강직,불안정한 자세,보행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YKP10461은 물질 및 용도 등에 대한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올해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신약의 안전성과 약효를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1상에선 소수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백명의 환자에게 투여되는 2상과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3상까지 성공하면 제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이 약은 파킨슨병의 증상 개선은 물론 질병의 진행 억제 및 치료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신약으로 꼽힌다. 파킨슨병은 떨림,근육 강직,불안정한 자세,보행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YKP10461은 물질 및 용도 등에 대한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올해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신약의 안전성과 약효를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1상에선 소수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백명의 환자에게 투여되는 2상과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3상까지 성공하면 제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