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크릿가든 마케팅 진행

[한경속보]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최근 종영한 TV드라마 ‘시크릿가든’에 협찬한 부엌가구 ‘키친바흐 오닉스 오크’ 제품을 오는 23일까지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샘몰(www.hanssemmall.com)에서 ‘한샘몰 시크릿 감동이벤트’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주인공 현빈(김주원 역)이 직접 부른 ‘그남자’와 윤상현(오스카 역)이 부른 ‘Here I am’, 백지영의 ‘그여자’ 등 시크릿가든의 삽입곡을 골라 댓글로 신청하면 매일 500명을 선정해 무료로 벨소리 또는 통화연결음을 제공한다. 또 21일까지 한샘몰 베스트 상품 5종을 30% 할인하며 ‘오늘만 반값’코너에서는 매일 한 제품씩을 제공한다.17일에는 ‘샘베딩 드레스룸 실속형’을 기존 20cm 당 3만8000원에서 2만6000원에,18일에는 헤라 갤러리화이트 옷장 300cm를 135만5000원에서 94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통큰 1+1 이벤트’를 통해 렉싱턴 미스티블랙 가죽4인용 소파(스툴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6%의 할인혜택과 15만원상당의 헤드레스트(머리받침)를 제공한다.침대구매 고객에게는 협탁을 제공한다.

한샘은 이밖에 20일까지 ‘오스카의 시크릿 키친’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한샘 부엌가구의 이름을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줄 방침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