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융광전투자, 154억 태양전지 모듈 공급계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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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융광전투자는 1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소주성융광전과기유한공사가 8.1메가와트(MW)에 해당하는 태양전지 모듈을 포스코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154억7000만원 규모이며, 오는 3월 10일까지 선적되는 조건이다.성융광전투자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2회차에 걸쳐 진행됐던 포스코 플랜트 엔지니어링과의 납품 계약 연장선에서 이뤄진 1차 공급"이라며 "포스코 플랜드 엔지니어링이 성융광전투자 태양전지모듈 제품의 품질과 선적, 납기, AS 등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만족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1차 계약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듈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의받았다"며 "충분한 자금 확보를 통해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수주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는 154억7000만원 규모이며, 오는 3월 10일까지 선적되는 조건이다.성융광전투자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2회차에 걸쳐 진행됐던 포스코 플랜트 엔지니어링과의 납품 계약 연장선에서 이뤄진 1차 공급"이라며 "포스코 플랜드 엔지니어링이 성융광전투자 태양전지모듈 제품의 품질과 선적, 납기, AS 등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만족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1차 계약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듈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의받았다"며 "충분한 자금 확보를 통해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수주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