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낙폭 다소 확대…53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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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폭을 다소 키워 530선을 위협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8포인트(0.43%) 내린 530.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후 기관의 '팔자'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기관이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반도체 등 종목군을 중심으로 24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6억원, 1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셀트리온이 5% 넘게 밀리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와 에스에프에이를 제외한 시총 1∼10위 모든 종목이 약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8포인트(0.43%) 내린 530.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후 기관의 '팔자'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기관이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반도체 등 종목군을 중심으로 24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6억원, 1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셀트리온이 5% 넘게 밀리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와 에스에프에이를 제외한 시총 1∼10위 모든 종목이 약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