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월곡점,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한경속보]홈플러스는 18일 서울 하월곡동에 있는 월곡점이 ‘제1호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서울형 무장애 건물’은 장애인과 노약자가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적절하게 설치하고 관리하는지를 장애인이 점검하고 서울시가 평가해 인증한다.홈플러스 월곡점은 장애인 주차 가능구역을 안내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시설과 청각장애인용 화상 전화기，휠체어 장애인 전용 계산대，장애인 화장실 비데ㆍ등받이,호출 벨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을 돕는 쇼핑도우미를 배치해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