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감기+과로로 탈진 "안정과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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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해 '주원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현빈이 감기와 과로로 탈진했다.
현빈의 소속사 측은 그의 탈진 소식을 전하며 "병원에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 기간동안 링거 투혼을 보이며 촬영을 감행했으며 지난 16일 종영 후에도 각종 일정을 소화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또 17일 예정됐던 MBC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 내래이션 더빙 작업에도 참여하지 못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오는 3월 입대 예정인 현빈은 오는 2월 영화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