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 글로벌 판매 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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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GM대우는 18일 시보레 크루즈의 글로벌 판매량은 2009년 상반기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시보레 크루즈 판매실적은 총 33만4976대로 시보레 승용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관계자는 "시보레 크루즈는 작년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에 들어갔다"며 "미국은 향후 크루즈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시보레 브랜드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426만대를 판매했다. 이중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브릭스 국가에서는 전체 판매량의 30%를 달성했다. 지난해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8%로 단일 브랜드 판매 규모로는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GM대우는 18일 시보레 크루즈의 글로벌 판매량은 2009년 상반기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시보레 크루즈 판매실적은 총 33만4976대로 시보레 승용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관계자는 "시보레 크루즈는 작년 4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에 들어갔다"며 "미국은 향후 크루즈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시보레 브랜드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426만대를 판매했다. 이중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브릭스 국가에서는 전체 판매량의 30%를 달성했다. 지난해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8%로 단일 브랜드 판매 규모로는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