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흔들임 없는 성장세 '매수'-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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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8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대표적인 실적호전 제약주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3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태기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흔들림 없이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영업력과 많은 신제품 출시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유나이티드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363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1%, 9.6%씩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이는 영업직원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화기, 순환기 등 중점 관리하는 주력제품의 매출액이 여전히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19% 성장한 360억원 정도로 예측된다는 것. 지난 4분기의 실적호조 분위기가 1분기까지도 이어진다는 분석이다.하 연구원은 "유나이트제약은 올해 19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며 "이중에서 3개의 개량신약(복합제 포함)은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신규품목은 제네릭 의약품으로서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하태기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흔들림 없이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영업력과 많은 신제품 출시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유나이티드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363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1%, 9.6%씩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이는 영업직원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화기, 순환기 등 중점 관리하는 주력제품의 매출액이 여전히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19% 성장한 360억원 정도로 예측된다는 것. 지난 4분기의 실적호조 분위기가 1분기까지도 이어진다는 분석이다.하 연구원은 "유나이트제약은 올해 19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며 "이중에서 3개의 개량신약(복합제 포함)은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신규품목은 제네릭 의약품으로서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