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사이언스러닝 효과적인 영어교수법 국제세미나 21일

[한경속보]뉴로사이언스러닝,효과적인 영어교수법 국제세미나 21일 대전서 개최

뉴로사이언스러닝(대표 최인태)은 정부가 TOEIC, TOEFL을 대체하기 추진중인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의 출제경향에 대비하고 영어 교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국제초청세미나를 오는 21일 대전 KTX역 동광장 강의장(3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모라 뎁튤라 미국 사이언스러닝 수석코치,오후 3시30분부터 런스 놀즈 박사(다인에드 창립자)가 나와 각각 통합영어학습법,멀티미디어학습법을 이용한 영어교수 향상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뎁튤라 수석코치는 미국에서 개발된 영어낭독 훈련 프로그램인 ‘리딩어시스턴트’의 사용법과 효과 등을 상사하게 설명한다.리딩어시스턴트는 미국 국립읽기위원회의 권고대로 설계된 영어낭독훈련 프로그램으로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어읽기 성적이 40%가량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또 국내 일선 교사들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2배 가까이 발음 및 회화 능력이 나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런스 놀즈 박사는 두뇌가 효과적으로 영어의 패턴을 인식해 자동으로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다인에드’프로그램을 통한 영어교수법을 알려준다.참가비는 1만원.문의 02-3412-5100.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