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강세…'日 엘피다메모리↑'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강세다.

1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8.41포인트(0.18%) 오른 10521.27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소폭 내린채 출발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이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는 D램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기대감에 엘피다메모리가 2.58% 뛰었고, 미스비씨토지와 미쓰이부동산은 노무라홀딩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각각 전날보다 3.43%, 1.33% 올랐다.

반면 철강주는 실적부진 우려에 내렸다. 도쿄제철과 신닛폰제철이 각각 1.50%, 1.35% 빠졌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다. 중국만이 약세다.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16분 현재 전날보다 0.17% 오른 24197.79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46% 상승한 8966.64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97.79로 0.33% 내림세다.

같은 시간 한국코스피지수는 0.30% 오르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0.22%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