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브라질법인 웹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 시작"

미래에셋증권은 이 증권사 브라질법인이 지난 17일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WTS시스템은 현지 증권사들 중 유일하게 브라질 거래소 호가가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고 증권사 측은 전했다. 다양한 차트 분석 지표를 무료로 제공 하는 등 현지 증권사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첫 날 동시접속자가 4000명에 이르는 등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브라질법인장은 "한국의 앞선 정보기술과 자본시장에서의 노하우로 브라질 홈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