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후성, 이차전지시장 확대 기대로 '강세'

후성이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4분 현재 후성은 전날보다 4.79%(190원) 오른 415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이미 전날거래량을 웃도는 수준인 128만여주가 거래되고 있다.이날 송동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후성이 리튬이차전지 필수 소재인 LiPF6(육불화인산리튬)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전기차 개발에 따라 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에서 이차전지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