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선물 최고치 '눈앞'…삼성電 2천원 남았다

코스피와 지수선물이 사상최고치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00만원에 불과 2000원 차이로 다가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날보다 0.83% 오른 2114.01을 기록중이다. 차익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프로그램 매물 압박이 줄어들자 코스피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17일 장중 기록한 2118.86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개인은 20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8억원, 63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29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400계약 이상 대거 사자에 나서면서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 역시 장중 279.90를 터치, 28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물도 지난 17일 장중 최고치 279.95 돌파시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시간 현재 전날보다 2.99% 오른 99만8000원으로 사상최고치를 다시 쓰며 100만원 초읽기에 들어섰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