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실 결혼식 특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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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9일 결혼식을 올리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28)와 동갑내기 친구 케이트 미들턴의 얼굴이 그려진 기념품이 18일 런던 시내 상점에 진열돼 있다. 결혼식 당일 60만명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런던은 특수 기대에 들떠 있다. 중국의 도자기업체 베이류싼환그룹이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혼식에 사용될 5종 1만6000점의 도자기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되는 등 해외 기업들도 결혼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