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엿새만에 반등…신제강 공사 효과
입력
수정
원자재 가격상승과 대한통운의 인수 부담 등으로 부진했던 포스코의 주가가 모처럼 반등했다.
29일 포스코는 전날대비 9500원(2.04%) 오른 47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 날만은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도 41조4573억원으로 올라와 2위인 현대자동차와의 간격을 좁혔다.
포스코의 주가가 힘을 받은 이유는 비행 고도제한 문제로 중단됐던 포스코의 포항 신제강공장 공사가 재개됐기 때문이다.
변종만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강공장이 다음달 말 완공돼 3월부터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62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9일 포스코는 전날대비 9500원(2.04%) 오른 47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 날만은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도 41조4573억원으로 올라와 2위인 현대자동차와의 간격을 좁혔다.
포스코의 주가가 힘을 받은 이유는 비행 고도제한 문제로 중단됐던 포스코의 포항 신제강공장 공사가 재개됐기 때문이다.
변종만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강공장이 다음달 말 완공돼 3월부터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62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