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공항패션 화제 '마스크 내려쓰지 않은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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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네팔 등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마감하고 입국한 터라 다소 초췌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살도 붙고 오히려 말끔한 모습이었다.이날 신정환이 걸친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 및 소품 리스트는 '신정환 공항패션'이란 제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신정환이 입은 아웃도어 스타일의 블랙 패딩은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제품으로 쇼트 점퍼만 해도 150~250만 원의 고가 브랜드다.
이어 청바지 역시 '디스퀘어드(DSQUARED)' 제품으로 가격대는 40~8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진이다.신정환이 착용한 액세서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검은색 뿔테 안경은 연예인들이 즐겨 쓰는 '레이밴(ray-ban)' 아이 웨어고, 내려쓰면 눈·입만 노출되는 비니는 일본 수입 브랜드로 가격은 10만원 대로 알려졌다.
다소 코믹한 비니를 쓰고 등장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공항패션에도 예능감이 살아있다' '죄송하다고 사죄하며 고개를 숙이는데 웬지 장난치는 것 같았다' '마스크를 내려쓰지 않은게 다행이다' '도피하다 귀국한다고 새로 사입고 와야하는건 아니지만 좀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 직후 서울지방검찰청에 출두해 해외 불법 도박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네팔 등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마감하고 입국한 터라 다소 초췌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살도 붙고 오히려 말끔한 모습이었다.이날 신정환이 걸친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 및 소품 리스트는 '신정환 공항패션'이란 제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신정환이 입은 아웃도어 스타일의 블랙 패딩은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제품으로 쇼트 점퍼만 해도 150~250만 원의 고가 브랜드다.
이어 청바지 역시 '디스퀘어드(DSQUARED)' 제품으로 가격대는 40~8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진이다.신정환이 착용한 액세서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검은색 뿔테 안경은 연예인들이 즐겨 쓰는 '레이밴(ray-ban)' 아이 웨어고, 내려쓰면 눈·입만 노출되는 비니는 일본 수입 브랜드로 가격은 10만원 대로 알려졌다.
다소 코믹한 비니를 쓰고 등장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공항패션에도 예능감이 살아있다' '죄송하다고 사죄하며 고개를 숙이는데 웬지 장난치는 것 같았다' '마스크를 내려쓰지 않은게 다행이다' '도피하다 귀국한다고 새로 사입고 와야하는건 아니지만 좀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 직후 서울지방검찰청에 출두해 해외 불법 도박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