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구멍난 드레스'로 굴욕…도도히 레드카펫 밟았지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홍수아가 드레스에 구멍이 나는 굴욕을 겪었다.

홍수아는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에서 줄 곧 도도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홍수아는 포토존에 서서 포즈를 취하던 중 블랙 드레스에 구멍이 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굴욕을 맛보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탁재훈, 신동엽과 걸그룹 대표주자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 MC를 맡았다. 시상식에는 배우 조여정, 조윤희, 박민영, 김소은, 홍수아, 왕지혜, 이지선, 윤승아, 윤시윤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