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예성, 부모님께 집-가게 선물…'훈훈남 인증'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지하철 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성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몇 년 만에 지하철을 타봤다. 너무 많이 바뀌어서 놀란.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성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수수한 옷차림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미소를 띠고 있다.

한편, 예성이 보님에게 집과 가게, 여행까지 선물한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Y-STAR '궁금타‘에서 아이돌의 효도선물을 취재하던 중, 대한민국 최고의 효도돌로 뽑힌 것.궁금타 제작진이 방송최초로 예성의 어머니와 인터뷰 한 결과 예성이 최근 부모님을 위해 강북 성수동에 있는 아파트를 계약 했으며 계약하며 조금 모자랐던 돈은 소속사에서까지 도와주어 마침내 집 장만에 성공, 오는 2월1일 이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장소였던 홍대의 모 식당도 예성이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가게라고.

예성의 어머니는 예성은 평소에 친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효심 깊은 아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또한, 아들 예성이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관심이 많아 욕심을 내고 있다며 아들의 행보에 대해 살짝 귀띔했다. 20일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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