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2011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대전고용노동청, 2월 11일까지 접수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이 대전·충청 지역 사업장 및 단체사업장을 대상으로 2011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을 13일~2월 11일 관할 청(지청)별로 접수받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노사 공동 노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노사관계 개선, 일터 혁신 등을 도모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다.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장 및 노사단체는 노사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노사가 공동으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노사파트너십 증진 프로그램 △일터 혁신 및 경쟁력 제고 프로그램 △노사 공동 관심사 및 문제해결 등 노사관계 향상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교육, 컨설팅, 세미나, 연구 등이다. 지원금액은 단위사업장 4000만원, 단체사업장 6000만원이다.

이재윤 청장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노사관계 향상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현장 노사문화 선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11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신청자격 및 요건 및 제출서류 등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 노사발전재단(www.nosa.or.kr),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http://lms.nos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