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한지혜, 한복 패션리더 등극…단아한 매력 '물씬'

연기자 한지혜가 한복차림의 사진을 공개해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 13일 한지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드라마 '짝패'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지혜는 포스터 촬영 당시의 사진을 게재하며 "앞으로 내가 너무 사랑하게 될 인물, 고운 한복과 댕기머리가 인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한지혜는 청빈한 단색 한복에 배자(추울 때 한복 위에 덧입는 옷)와 아얌(겨울에 부녀자가 나들이할 때 춥지 않도록 머리에 쓰는 쓰개)으로 포인트를 주어 단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극에서 한지혜는 천둥(천정명 분)과 귀동(이상윤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가난하지만 신념이 뚜렷한 서당훈장 성초시의 딸 ‘동녀’ 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역전의 여왕' 후속작인 월화특별기획 '짝패'는 오는 2월 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