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재테크 작심삼일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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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가서 부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한국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종종 소개가 되지만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사람들 이야기는 잘 모른다.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송승우라는 재미(在美)집필가가 나섰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가 밑바닥부터 시작해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를 뉴욕 LA 시애틀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저자가 이들 부자를 만나 내린 결론은 "부자는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마음의 부자'처럼 추상적인 결심이 아니고,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천하면 실제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부자가 되기 위해 지독하게,밤낮없이,사람을 잘 만나 열심히 일하는 등의 노력을 쏟기까지의 출발점은 결심이었다고 송승우씨는 《미국의 한국 부자들》이라는 책에서 강조했다. 그는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과 똑같이 부자가 될 수 없고,생각이 변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물론 이 같은 변화는 스트레스와 모험을 동반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속담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이뤄야 할 목표가 마라톤(42.195㎞)처럼 멀다해도 불원천리(不遠千里)라고 생각하면 단돈 1원부터 아껴서 모을 수 있다.
새해부터 금연 운동 외국어공부 등을 굳게 마음먹었다가도 작심삼일(作心三日)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어느 선생님이 작심삼일을 3일마다 반복하면 신년 결심을 1년 내내 이어갈 수 있다고 재미있게 강조했던 계산법이 떠오른다. 1년 365일을 3으로 나누면 121.7이니 122번만 결심하면 작심삼일이라도 1년,더 나아가 수십년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해에 세운 부자되기 위한 재테크 결심을 1년 내내 초심처럼 유지해보자.
정구학 편집국 부국장 cgh@hankyung.com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가 밑바닥부터 시작해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를 뉴욕 LA 시애틀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저자가 이들 부자를 만나 내린 결론은 "부자는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마음의 부자'처럼 추상적인 결심이 아니고,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천하면 실제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부자가 되기 위해 지독하게,밤낮없이,사람을 잘 만나 열심히 일하는 등의 노력을 쏟기까지의 출발점은 결심이었다고 송승우씨는 《미국의 한국 부자들》이라는 책에서 강조했다. 그는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과 똑같이 부자가 될 수 없고,생각이 변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물론 이 같은 변화는 스트레스와 모험을 동반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속담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이뤄야 할 목표가 마라톤(42.195㎞)처럼 멀다해도 불원천리(不遠千里)라고 생각하면 단돈 1원부터 아껴서 모을 수 있다.
새해부터 금연 운동 외국어공부 등을 굳게 마음먹었다가도 작심삼일(作心三日)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어느 선생님이 작심삼일을 3일마다 반복하면 신년 결심을 1년 내내 이어갈 수 있다고 재미있게 강조했던 계산법이 떠오른다. 1년 365일을 3으로 나누면 121.7이니 122번만 결심하면 작심삼일이라도 1년,더 나아가 수십년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해에 세운 부자되기 위한 재테크 결심을 1년 내내 초심처럼 유지해보자.
정구학 편집국 부국장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