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다큐 '세번의 만남'으로 첫 공중파 나들이


'슈퍼스타K 2' 장재인이 첫 공중파 방송을 탔다.

22일 밤 KBS 2TV ‘세번의 만남’에서는 '슈퍼스타K 2'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가 방송됐다.이 방송은 장재인을 약 3주간 진행한 밀착 취재를 통해 단숨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솔직한 심경과 평소의 성격, 음악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다양하게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 2'로 한 순간에 주목을 받게 된 장재인의 모습보다는 그의 남달랐던 성장통과 음악에 대한 열정,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꾸밈없는 솔직함을 엿볼 수 있었다.

그동안 '슈퍼스타K 2' 출신의 허각과 존박 등이 공중파 예능 방송에 이미 출연했던 것과 달리 장재인은 개인적인 음악 활동과 휴가를 보내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으며, '세 번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첫 공중파 나들이를 하게 된 셈이다.한편, 장재인은 지난 1월 14일, 김형석 프로듀서가 설립한 키위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해외 팝 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해 호평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