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우수 기업] 리뉴시스템, 폐고무 활용 친환경 첨단 방수재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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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시스템(대표 이종용 · 사진)은 건설 구조물의 방수 문제를 해결하는 그린 신소재 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 업무는 방수를 위한 종합 솔루션 개발.폐자원 및 천연소재를 활용한 연구 · 개발과 장기간의 기술 축적으로 22개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을 비롯해 신기술과 NEP,ISO,이노비즈,수출 유망 중소기업,특허 스타기업 등 다양한 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장관 표창,중소기업기술혁신 우수상 등을 수상했을 정도로 '강소기업'이다. 현재 주요 건축 및 토목 구조물에 다양한 방수재료 및 공법들을 적용하고 있지만 시공 과정 및 시공 후 구조물의 움직임,진동 충격 등 역학적 작용과 온도 변화 등으로 많은 하자(부풀음,박리,접착 불량 등)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해 누수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접착제나 토치 등 열기구를 사용하는 방수재료들의 경우 유독가스 및 화재 발생 우려로 작업자의 안전이나 외기 환경 조건에 의해 시공할 때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따른다.
리뉴시스템은 방수재료 및 시공에 대한 문제를 폐고무를 활용한 방수재인 터보씰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해결했다. 구조물이 움직이는 환경에도 대응하고 자기 치유성이 있으며 잘 굳지 않아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도 잘 붙는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집중 추진하고 있고 관련 기술도 권장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리뉴시스템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소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천연소재를 이용한 GTR 시트 방수 기술과 도시 열섬현상 해소 및 도시 미관을 고려한 옥상녹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스턴 빅독 지하차도 및 샌프란시스코 바트(Bart),캐나다 밴쿠버 암센터,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대만 지하철,호주 브리즈번 하저터널,일본 도쿄 지하고속도로 등 다양한 해외 현장에서 방수공사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용 대표는 "우리 회사의 방수 솔루션은 기능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도 유발하지 않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국내보다 해외 주요 건축시설에 적용하면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이 회사의 주력 업무는 방수를 위한 종합 솔루션 개발.폐자원 및 천연소재를 활용한 연구 · 개발과 장기간의 기술 축적으로 22개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을 비롯해 신기술과 NEP,ISO,이노비즈,수출 유망 중소기업,특허 스타기업 등 다양한 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장관 표창,중소기업기술혁신 우수상 등을 수상했을 정도로 '강소기업'이다. 현재 주요 건축 및 토목 구조물에 다양한 방수재료 및 공법들을 적용하고 있지만 시공 과정 및 시공 후 구조물의 움직임,진동 충격 등 역학적 작용과 온도 변화 등으로 많은 하자(부풀음,박리,접착 불량 등)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해 누수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접착제나 토치 등 열기구를 사용하는 방수재료들의 경우 유독가스 및 화재 발생 우려로 작업자의 안전이나 외기 환경 조건에 의해 시공할 때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따른다.
리뉴시스템은 방수재료 및 시공에 대한 문제를 폐고무를 활용한 방수재인 터보씰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해결했다. 구조물이 움직이는 환경에도 대응하고 자기 치유성이 있으며 잘 굳지 않아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도 잘 붙는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집중 추진하고 있고 관련 기술도 권장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리뉴시스템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소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천연소재를 이용한 GTR 시트 방수 기술과 도시 열섬현상 해소 및 도시 미관을 고려한 옥상녹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스턴 빅독 지하차도 및 샌프란시스코 바트(Bart),캐나다 밴쿠버 암센터,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대만 지하철,호주 브리즈번 하저터널,일본 도쿄 지하고속도로 등 다양한 해외 현장에서 방수공사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용 대표는 "우리 회사의 방수 솔루션은 기능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도 유발하지 않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국내보다 해외 주요 건축시설에 적용하면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