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4Q 양호 올해도 '굿'…목표가↑"-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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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4일 평화정공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1.9% 올린 2만3500원으로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영호 연구원은 "평화정공의 4분기 매출액은 1008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전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2% 늘어날 것이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들어 지속적으로 외형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대·기아차가 100% 이상 가동율을 보였고 신규 부품 채용이 많은 신차 판매의 호조세로 인해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에도 실적 개선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늘어난 4109억원을 기록하고, 해외 직수출 비중의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21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5.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영호 연구원은 "평화정공의 4분기 매출액은 1008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전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2% 늘어날 것이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들어 지속적으로 외형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대·기아차가 100% 이상 가동율을 보였고 신규 부품 채용이 많은 신차 판매의 호조세로 인해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에도 실적 개선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늘어난 4109억원을 기록하고, 해외 직수출 비중의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21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5.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