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광주신세계, 하락…M&A 기대감 꺾였나

신세계와의 합병설에 지난주 급등세를 보였던 광주신세계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세계 측이 합병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기업 인수·합병(M&A) 기대감이 한 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2.37%) 내린 1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광주신세계는 합병 기대감에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 20만원(52주 신고가)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러나 "광주신세계와의 합병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