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반등…'1Q 흑자전환 하나?'
입력
수정
부진한 지난 4분기 실적을 내놓은 LG이노텍이 올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보다3000원(2.34%)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4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하면서 부진했다"면서도 "올 1분기 전사 기준 흑자전환이 기대되고,발광다이오드(LED) 가동율의 상승, LG전자와 애플에 대한 휴대폰 부품의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2분기 이후에는 큰 폭의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부문 가동률이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1분기 매출액은 221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적자 333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1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LED 부문 적자폭의 축소로 84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도 LG이노텍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대로 부진했으나, 올 1분기에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매수' 추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보다3000원(2.34%)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4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하면서 부진했다"면서도 "올 1분기 전사 기준 흑자전환이 기대되고,발광다이오드(LED) 가동율의 상승, LG전자와 애플에 대한 휴대폰 부품의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2분기 이후에는 큰 폭의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부문 가동률이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1분기 매출액은 221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적자 333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1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LED 부문 적자폭의 축소로 84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도 LG이노텍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대로 부진했으나, 올 1분기에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매수' 추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