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팽팽한 힘겨루기…코스피 207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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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가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후 1시15분 현재 전날보다 3.54포인트 오른 2073.46을 기록중이다. 중 긴축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 매수에 힘입어 208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가 늘어나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개인은 20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인 1450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117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86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운수창고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 건설업종도 지수 대비 선전하는 모습이다. 반면 은행과 보험업종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은 약보합 흐름이지만 포스코, 현대모비스는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24일 오후 1시15분 현재 전날보다 3.54포인트 오른 2073.46을 기록중이다. 중 긴축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 매수에 힘입어 208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가 늘어나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개인은 20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인 1450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117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86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운수창고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 건설업종도 지수 대비 선전하는 모습이다. 반면 은행과 보험업종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은 약보합 흐름이지만 포스코, 현대모비스는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