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유 시장점유율…CJ 백설유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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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유가 포도씨유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백설유 포도씨유는 작년 평균 시장점유율 28.3%로 1위를 차지했다. 대상(20.8%), 사조해표(17.8%),동원F&B(11.8%)가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포도씨유 시장규모는 922억원으로,국내에 처음 소개됐던 2005년(81억원)보다 10배 넘게 커졌다. '웰빙 식용유'를 표방하고 있는 데다 발연점이 섭씨 230도로 높아 부침이나 튀김 등 한국식 고온요리에도 두루 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단기간에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2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백설유 포도씨유는 작년 평균 시장점유율 28.3%로 1위를 차지했다. 대상(20.8%), 사조해표(17.8%),동원F&B(11.8%)가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포도씨유 시장규모는 922억원으로,국내에 처음 소개됐던 2005년(81억원)보다 10배 넘게 커졌다. '웰빙 식용유'를 표방하고 있는 데다 발연점이 섭씨 230도로 높아 부침이나 튀김 등 한국식 고온요리에도 두루 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단기간에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