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재계 총수 모임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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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재계 총수 모임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오전 11시 25분께 전경련이 주관하는 수출투자고용확대를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 재계 총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등장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재계의 동반성장 모임 당시 참석한 적은 있지만, 전경련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대표이사 등재후 처음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구학서 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전경련 행사에 참석해 왔다"며 "그룹 오너로써는 처음으로 전경련 행사에 참석한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