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시장 본격 진출

LG전자가 편의성을 높이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도 갖춘 스마트TV를 내놓고 국내 스마트TV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습니다. LG전자가 쉽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과 강력한 N 스크린 기능을 갖춘 ‘인피니아 3D 스마트TV’의 첫 번째 시리즈(모델명:55/47LW9500)’를 내일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출시에 맞춰 LG전자 스마트TV 전용 앱 스토어인 ‘LG 앱스(LG Apps)’도 오픈합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전체 TV의 70% 이상에 스마트TV 기능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특히 복잡한 메뉴와 작동 방법, 단순 파일 공유 기능 등 기존 스마트TV의 불편함을 없애고 콘텐츠와 TV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사용과 공유가 편한 스마트TV라는 점을 마케팅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