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터치방식 RF카드 출입근태 단말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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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터치스크린 방식의 RF카드 출입근태 단말기를 출시했습니다.
X-Station(엑스-스테이션)은 터치스크린 LCD와 얼굴영상검출(Face Detection)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IP 기반의 RF 카드 출입근태 단말기입니다.
제품 전면에 장착된 높은 내구성의 3.5인치 터치스크린 LCD는 출입 및 근태정보,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얼굴영상검출 기능이 내장된 고성능의 카메라로 인증된 사용자의 얼굴 사진을 저장할 수 있어 기존 RF카드 출입단말기의 단점인 대리출석 및 부정출결을 방지하고 출입관리의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 각 출입문에 독립적인 설치 뿐 아니라 바이오스타 시스템을 이용해 복수의 출입통제기와 네트워크 구성방식으로 출입통제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슈프리마는 이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바이오인식 출입보안 시장 뿐 아니라 차세대 통합 출입보안 시장으로 폭넓게 접근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낸다는 전략입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시장환경 변화에 발맞춰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출입보안 제품"이라며 "제품 다각화를 통해 차세대 통합 출입보안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